.산과 바다,계곡이 함께하는 지역으로 강원도 동해시를 빼놓을수 없을것으로 그중에서 우선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에 있는 추암해변를 추천한다. 이곳은 거세고 맑은 동해의 푸른 물결이 바위섬들을 때리는 해안이 절경을 이루며 잘게 부서진 고운모래는 아담한 추암해수욕장을 만들어냈다.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해수욕장이 개장하지 않았지만 탐방객이 적지 않았다. 또한 2019년에는 추암해변 조각공원 옆으로 출렁다리가 만들어져 젊은이와 어린이가 좋아하는 명소가 되었으며 길이 72m의 출렁다리에서는 해안경치를 더 높은위치에서 감상할수 있다. 추암해변은 일출이 워낙 유명하여 여름이 아니더라도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곳이다. 동해시는 동쪽으로 푸른 바다를 서쪽으로는 백두대간을 품은 도시로 올해 초 개통된 고속철도는 그..